에어팟3 케이스 엘라고 (스타워즈 스톰 트루퍼)

에어팟 3세대를 사용한지 1개월쯤 되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이어폰 크래들을 떨어 트려 박살이 난 후, 새로 산것인데 또 떨어트려 망가질까바 케이스를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예쁜 케이스들이 정말 많아서 고르는데만 해도 한참 걸렸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 온것이 있는데, 얼마전까지 디즈니 플러스로 정주행 했던 엘라고 스타워즈 시리즈 케이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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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베이더, 만달로리안등도 있었는데, 저의 선택은 블랙 앤 화이트가 깔끔하고 이쁘고, 에어팟과 가장 잘 어울리것 같은 스톰 트루퍼 입니다.

 

 

말랑말랑한 고무로 되어 있어서, 떨어져도 충격이 많이 흡수 될 것 같아서 케이스를 씌우고 나니 심적으로 안심이 되더라구요.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위아래 딱 들어 맞고, 전체적인 색깔이 에어팟과 같아서 마치 원래 이렇게 나온 제품 처럼 딱 들어 맞아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선 충전을 하지만, 유선 충전을 할 수 있게 아래 부분에 마개가 있어요.

그런데..무선 충전을 할 때 열이 좀 많이 납니다. 케이스 없이 충전할 때도 열은 났었는데 케이스를 씌우고 무선 충전을 하니, 케이스 두께만큼 공중에 떠서 그런지, 열이 펄펄 나서 깜짝 놀랬습니다.

충전할때마다 케이스를 벗기는 귀찮을 테니, 당분간 유선 충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구글링을 열심히 해봐도 아직 에어팟 3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발열 관련해서는 글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엘라고 스톰 트루퍼 케이스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