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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다이소 애플 워치 스트랩, 워치 충전기 거치대, 모니터 받침대 진심 후기

by 금 나와라 뚝딱 2023. 10. 3.

명절 끝자락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다, 너무 심심해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늘 그렇듯 만수르 놀이를 하려고 말이죠.

항상 그렇지만, 다이소는 무언가 살 것이 없나 그냥 심심해서 가면 늘 빈손으로 오게 되고요. 무엇인가 하나를 마음에 정해 놓고 나면 정해지 물건과 잡다구리한 천원 이천원짜리를 들고 오게 되지요. 다이소는 1-2만원으로 만수르 놀이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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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로 출발하기 전, 저는 마음속으로 모니터 받침대 싸구려 하나를 장만하자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처음에 다이소로 가서 집어 든 첫 제품입니다.

모니터 받침대이고요, 이전에 쓰던 제품도 다이소 5천원 나무로 되어진 것이었는데, 높이가 너무 낮아서 쓰는 내내 불만이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다이소 나무 모니터 받침대는 높이가 7.5cm 밖에 안되더라고요.

 

 

이번에 데려 온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는 높이가 무려 10.5cm 입니다.

11.5에서 12cm 정도가 되면 딱 좋았을 텐데,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손이 나가 버렸네요.

 

 

집에서 냉큼와서 박스 뜯고 바로 모니터 밑에 깔아 둔 사진입니다.

오른쪽 다른 듀얼 모니터는 모니터 암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보다 살짝 낮아서 쫌 거슬리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매우 만족합니다.

책상 위에서 자리를 못잡고 있던, XBOX Series S (엑시스)가 밑에 정말 맞춘듯 딱 들어 맞습니다.

발열이 살짝 걱정되지만, 엑시스 위로 모니터 받침대 면까지 안쪽 공간이 3cm 정도 있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자 이제 부터는 설명드린 메인 제품을 사고 난 후, 만수르 놀이를 하며 추가 구매한 두가지 제품입니다.

 

다이소 애플 워치 스트랩

 

다이소에서도 애플 워치 스트랩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줄질을 알리에서나 했었는데, 이제는 집 근처 다이소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가격도 2천원 밖에 안되어서, 다이소 만수르 놀이에 최적입니다

 

패브릭을 제품으로 사보았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런 제품은 사이즈를 잘 보고 사야 합니다.

2천원이라서 일단 저는 M사이즈를 사보았어요.

 

 

생각보다 품질이 좋습니다.

패브릭 줄도 잘 늘어나서 손목도 너무 편하네요.

2천원에 행복해졌습니다.

 

 

워치 충전기 거치대

 

다음 만수르 놀이 대상 제품은 애플 워치 충전기 거치대 입니다.

 

 

이것은 전혀 살 마음이 없었던 제품인데, 커다랗게 2,000원이라고 써있어서 저도 모르게 만수르에 빙의 되어 사버리게 되었습니다.

 

 

 

평소 워치 충전줄이 어리럽게 펼쳐져 있던 것이 생각나기도 했고요.

 

 

설명서에는 따로 없고, 저렇게 박스 뒷면에 사용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 없이, 저렇게 거치대만 있으면 정말 무엇에 쓰는 물건이 알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워치 충전기를 연결하면 저런 모습이 되는데, 줄이 짱짱해서 그런지 바닥에 딱 붙어 있지 못하네요.

양면 테입이든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소 애플 워치 스트랩과, 충전기 거치대가 합쳐진 모습니다.

저렇게 해서 다이소 4천원 지출인데, 뭐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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