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퐁크러쉬 플레인 (조리뽕, 죠리퐁)
우리나라 커피 전문점은 크게 둘로 나뉘어 있죠. "바로 스타벅스와 스타벅스가 아닌 곳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닌 곳 중, 최근 들어 갑자기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파는 저렴이 커피집들이 다시 부쩍 더 늘어 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엄청 많이 보이고, 새로 생기고 하더라구요. 저렴이 커피집들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커피집이 메가 커피인데, 집 근처에 매장이 생겨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예전의 저렴이 커피집들은, 쓴 맛나게 태운 원두 에스프레소 1샷에 물만 왕창 넣어서, 쓰기만 하고 양이 많아서 커피맛은 밍밍했는 것에 반해, 요즘의 저렴이 커피집은 에스프레소 2샷은 기본이고, 샷추가를 해고, 2000원을 잘 넘기지 않으니 정말 가성비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메가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3샷 커피를 2천원에 마실..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