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맛집 이야기35

메가커피 퐁크러쉬 플레인 (조리뽕, 죠리퐁) 우리나라 커피 전문점은 크게 둘로 나뉘어 있죠. "바로 스타벅스와 스타벅스가 아닌 곳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닌 곳 중, 최근 들어 갑자기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파는 저렴이 커피집들이 다시 부쩍 더 늘어 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엄청 많이 보이고, 새로 생기고 하더라구요. 저렴이 커피집들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커피집이 메가 커피인데, 집 근처에 매장이 생겨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예전의 저렴이 커피집들은, 쓴 맛나게 태운 원두 에스프레소 1샷에 물만 왕창 넣어서, 쓰기만 하고 양이 많아서 커피맛은 밍밍했는 것에 반해, 요즘의 저렴이 커피집은 에스프레소 2샷은 기본이고, 샷추가를 해고, 2000원을 잘 넘기지 않으니 정말 가성비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메가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3샷 커피를 2천원에 마실.. 2022. 2. 12.
갓텐익스프레스 텐동 갓텐익스프레스에서 텐동을 시작했네요. 신기해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주문한지 10분 정도 후에 나왔고, 비쥬얼은 그냥 평범 했어요. 오호~ 그런데, 맛 있습니다. 평타 이상 치는 맛이에요. 텐동은 형훈텐동만 고집했었는데, 갓텐스시 텐동도 꽤 괜찮네요.. 몇 번 더 먹게 될 것 같아요. 식구들 데리고 와서, 골고루 한번 먹어 봐야 겠어요. 기분 좋은 점심 식사 하고 갑니다. ^^* 2022. 2. 5.
아웃백 티본 스테이크 후기 고기는 역시 크고 불에 구워서 칼로 썰어 먹어야 맛있죠. 21년 마지막날 아웃백에서 티본 스테이크를 흡입하고 왔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나름 힘들게 예약하였지요. 어디서 먹었나요? 아웃백 광교 갤러리아 지점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 깨끗하고 좋은데, 화장실을 가려면 업장 밖으로 나가야 해서 불편하더라고요.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저 문을 나와서, 백화점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대신 광교 호수공원하고 바로 이어지는 길목이라,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죠. 맛은요? 3명이 가서, 1,090g 하나, 스파게티 각종 샐러드 추가 하고요.(마지막 사진 영수증 참조) 사진 먼저 보고 가시지요. 굽기는 미디엄 레어이고, 직원 분이 맛이 썰어주십니다. 그리고, 칼질 전에 사진 찍을 시간도 주는 센스까지 있으.. 2022. 1. 9.
롤링파스타, 가성비의 끝자락 집근처에 롤링파스타가 생겼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2층에 자리 잡아서, 언제 생겼는지 모르게 우리동네에 들어 왔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백종원님의 사진이 인상적이라, 한번쯤 가보겠다 생각했었고, 그게 오늘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애슐리를 연상케 하는 단정하고 깔끔했습니다. 파스타, 피자로 구성된 간편식 이탈리안 메뉴들은 간단한 한끼를 해결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와이프님과 아들녀석 이렇게 세식구 파스타 1개씩 주문하고, 사이드 메뉴로 마르게리따 피자도 하나 주문해 보았어요. 이렇게 4가지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약 2만6천원......와...저렴합니다.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격은 합격이에요. 그렇게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먼저 마르게리따 피자 (M) 그리오, 알.. 2021.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