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나이트 단타 매매법 3분 정리

오버나이트, overnight

전날 사서, 다음날 파는,

1박2일 짜리 매매법이다.

원박투데이 !!!

 

보통, 전날 종가에 사서 다음날 시초가에 팔다보니,

종가 매매라고도 한다.

 

* 종목 선정 및 매수

단타 매매의 핵심은 거래량과 큰 변동폭이다

짧은 시간 약간의 차익을 노리는 것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위에 두가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큰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 한개,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 한개, 각 두개를 종가에 매수한다.

참고로,

주말사이에 예상치 못한 issue가 생길 수 있으니,

익일 바로 매도 할 수 있는 월~목요일만 해야 한다.

 

위 그림과 같이 종가가 형성중이라면,

장마감 직전 알테오젠과, 카카오게임즈를 사는 것이다.

알테오젠 상승률이 부담된다면 거르면 되고,

카카오게임즈 추세하락을 본다면 이역시 거르면된다.

단, 이러면 하루를 쉬어야지, 다른 대체를 찾으면 안된다.

중심이 흔들리면, 필패한다.

 

그리고, 시간외는 절대 보지 않는다

기계적 매도할 때, 심리가 섞이고,

감정이 섞이면, 단타는 실패한다.

 

* 매도

아래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다음날 개정 전 미리 결정해 놓아야 한다.

우물주물 하다가는,

타이밍 놓쳐서 손실만 볼 수 있다.

 

매도법 1 : 시초가 또는 9시5분전에 모두 던진다.

전날 많이 내렸거나, 올랐던,

즉 전날 주목 받은 주식이라 변동폭이 크며,

개장 직후 시간대는,

팔려고 준비하는 사람 또한,

시장가를 보면서 매도가를 정하려 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매물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즉, 높은 가격에 사주는 호구가 가장 많은 골든타임이다.

오른다고 안 팔고 기다리면 절대 안된다.

단타는 기계적으로 해야 승률이 높다.

 

 매도법2 : 매도가를 정해 주문을 넣어 두고 기다린다.

전날 많이 오른 종목은 추세 상승이 이어질 수 있고,

전날 많이 내린 종목은 바닥 다지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매도법1 보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수익은 훨씬 높다.

 

매도법1 좋을지, 매도법2가 좋을지는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필자 본인은 매도법1의 성공률이 훨씬 높았으며,

현재도 주 1~2회 정도 사용중이다.

 

 

* 해당 내용은 작성자 개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