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여름 휴가임에도, 코로나 때문에,
어디 놀러도 못가고,
집에서 단타만 열심히 사팔사팔 하던 중,
투자 붐과 더불어,
자녀계좌 만들기 열풍이 있었지요.
그당시 초등6학년 아들녀석,
계좌를 열어보니,
애기때 부터 저축한 돈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주식쟁이 내 눈에는,
방치되는 돈으로 보였어요.
내가 좋아하는,
미래에셋에 전화해서,
자녀 계좌 개설 준비 서류 알아내고,
아들 손잡고 냉큼 가서 계좌 만들었습니다.
지금 중학교 1학년이니,
이제 정확히 1년이 되었네요.
아들 허락 받고,
계좌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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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우리 모두의 삼성전자, 역시 좋네요
삼성전자우 : 이건 저의 강력추천으로, 최근에 산거에요.
우리금융 : 삼성전자 배당금이 쌓여 있길래, 한주 최근 매수
애플 : 이건 처음 계좌 개설할때, 주식 분할 한 직후 그당시 최고점에 산건에, 그래도 꽤 올랐네요
유니티 : 아들녀석, 게임개발자가 꿈입니다. 방학내내 코딩에만 몰두 있네요.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주식 성적은 다른 것 같아요.
종합의견.
"아들아, 네가 아빠보다 낫구나"
"아빠는, 10% 넘기면 무조건 매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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