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플러스 추천 영화, 드라마 3편

애플TV 플러스 무료 6개월을 알차게 보느라, 정작 매달 돈을 내고 있는 넷플릭스를 멀리 했네요.

(아...내 돈..ㅜㅜ)

애플TV 찍먹은 잘 한 것 같고, 알차게 본 드라마 중, 추천작 3편 그리고, 기대작 1편을 소개합니다.

 

1. 테드 래소 (TED LASSO)

 

축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미식축구 코치가, 영국 축국팀 코치로 런던에 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드라마 엮은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는 잔잔한 그저 그런 코미디 스토리로 생각했었는데, 회차를 거듭할 수록 빠져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애플TV 플러스 no.1 컨텐츠로 저는 테드래소를 뽑았어요.

 

 

 

2. 더 모닝쇼 (THE MORNING SHOW)

 

 

 

아침 TV 뉴스쇼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무려,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이고요.

개인적으로, 애플 TV 구독하면서 모닝쇼는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전 에피소드를 한번에 몰아서 보게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 입니다.

 

3. 용의자들

 

 

주인공들이 하루 아침에 주요 인사 아들을 납치한 용의자로 의심 받으면서, 시작하는 드라마 이고,아직 전편을 모두 보지는 못했습니다.

앞의 두 작품보다 재미는 쬐끔 덜한데, 주제 자체가 신선하고 나름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도 있어서, 아직 완편을 하지 못한 작품이지만 세번째 추천작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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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대작 (파친코)

한국 이민자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면, 3월 25일에 첫 공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6개월 무료 만료 전에 나와주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닥터 브레인에 큰 실망을 해서 그런지, 엄청난 기대는 하고 있지 않은데, 애플 TV에 나오는 한국 드라마이니 꼭 챙겨 보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영상 색감이라고 해야 할까, 애플TV는 넷플릭스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에만 색감이 뽀사시 해서, 우왕..그랬는데, 계속 보니까 그냥 둘이 다른 것일 뿐 어떤게 더 좋다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TV 컨텐츠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차려 놓은 밥상에 먹을게 없다는 넷플릭스!!

차린 것은 없지만 차린 모두가 맛있다는 애플TV!!

전, 넷플릭스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