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모자 예뻐요 추천

외투 없으면, 추워서 집밖으로 나가기 힘들었던게 정말 얼마 전인데, 벌써 반팔티셔츠 아니면 한 낮 더위를 버티기 어려운 날씨가 되었네요.

이것 저것 정리하다, 가지고 있던 모자들이 너무 낡고 땀이 배어서 모두 버리고 신상을 구입하러 쇼핑몰로 나섰습니다.

 

 

 여러 브랜드들 살펴 보던 중, 최근에 아주 핫한 파타고니아에 꽂혀 버렸고, 어느덧 제 손에 모자가 들려 있었어요.

파타고티아 모자 너무 예뻐요. 이 모자 추천합니다.

 

 

 

파타고니아는 최근에 널리 퍼지고 있는 ESG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거의 모든 소재가 친환경으로 만들어 졌고, 여기에서 나오는 매출은 다시 환경단체나 시설로 기부가 된다고 하네요.

 

 

파타고니아 브랜드 이야기가 매장 여기 저기 적혀 있는데, 관련된 책도 있었고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

파타고니아 모자 사러 왔다가, 책을 살 뻔 했습니다.

 

 

 

반응형

 

모자 하나 사는데, 뭐 이런 거창한 생각까지 하느냐 할 수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 위주로 무라벨 음료만  마시거나 텀블러를 늘 휴대 하는것을 보면, 기성세대인 저도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와~~ 내가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다니, 정말 대견합니다.

 

 

 

파타고니아 매장은 매우 붐볐고, 저도 모자를 하나 냉큼 들고 왔습니다.

올 여름은 이모자 하나로 시원하게 보낼 것 같아요.

파타고니아 모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