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가가 힘을 못 받다 최근 거래량이 늘며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주가 관련해서는 이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매출 감소와 함께, 핵심은 따로 있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현재, 코로나에 대한 인식 변화로 with 코로나 라는 인식이 확대 되고 있는 것은,
뉴스등을 많이 접해 잘 알고 계시죠?
스타벅스도 분명 이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스타벅스 주가에 지대한 영향을 준것은,
저온 현상에 따른 아라비카 원두 가격 급상승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판매 가격을 쉽게 올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이 그 만큼 줄어 들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죠.
차트를 보면, 아라비카 원두 가격이 쌍봉을 이룬 후 추세 하락 전환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거울 처럼, 스타벅스 주가는 상승 전환을 하였구요.
원유, 곡물, 원두 같은 원자재성 상품들의 특징은 바로 "추세" 이며,
돈의 유동성, 그날의 수급에 따라 시시때때 변하는 주가와는 다르게
추세의 방향이 정해지면,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자재성 상품들은 시장에서 상품이 부족해 진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상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격이 더 오를까 미리 사재기를 하려 들고,
판매자는 나중에 더 비싸게 팔기 위해 시장에 내놓지 않습니다.
반대로, 상품이 남아 돌것 같은 상황이 되면,
상품이 필요한 사람은 나중에 싸게 사기위해, 구매를 잠시 멈추게 되고,
판매자는 물건을 갖고 있다가는 이익이 줄어드니, 시장에 더 많이 내놓게 됩니다.
즉, 원자재성 상품의 특징은 한번 추세가 정해지면 한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성격이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원두 가격이 더 이상 힘을 받지 못하는 형국이며,
추세 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자리는 $210로 보이며, 이 구간이 깨져 내려 갈경우,
추세 하락이 분명하다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원두가격이 올라, 주가가 내렸음으로, 원두의 추세 하락은 스타벅스의 매수 타이밍으로 볼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원자재성 상품은 하락 추세가 보이기 시작하면,
판매자, 유통업자의 마음이 급해져, 창고의 재고를 계속 풀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영업이익을 늘리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됩니다.
* 해당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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