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국민연금 내야 할까?
"사업장 퇴사신고는 회사에서 신고하므로 본인이 신고할 필요는 없으나,
60세 전에 퇴사하면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야, 소득이 없을 땐 납부예외 신청 가능.
배우자가 가입자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으면 지역가입대상에는 제외되나 임의가입은 가능"
회사에서 퇴사한 경우에는 회사 담당자가 알아서 신고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퇴직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 다만, 60세 전에 퇴사할 경우, 사업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하여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하여햐 한다. 이때 소득이 없을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서 직원이 퇴사하였다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사 후 다음달 15일까지 사업장가입자 자격상실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며, 개인이 별도로 상실신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퇴사 후에도 사업장에서 상실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면 퇴사자는 관할지사에서 자격확인청구서를 작성·제출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퇴사 후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이 되는데, 이때는 본인이 관할지사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소득이 있으면 소득신고를,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방문이나 우편, 전화 및 팩스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역가입자로 가입되더라도 소득이 없어 연금보험료 납부가 곤란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가입신고 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면 소득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액 산정 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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