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 미국 주식 3종목 (리비안, 올버즈, 글로벌 파운드리)

안녕하세요. 금나뚝이 입니다.

오랜만에 미국 주식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IPO, 신규 공모주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매우 뜨거운데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것은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보다 경제 규모가 월등히 크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큰 큰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신규 IPO 종목만 모아 놓은 ETF도 있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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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뜨거운 신규 상장 종목 중에서,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매우 큰 미국 신규 상장 3종목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티커 GFS,

Global Foundries, 글로벌파운드리 

글로벌파운드리 홈페이지

 

 

 

글로벌 파운드리는 시가 총액이 35조원인 큰 기업임에도,

업계에 계신 몇몇 아주 소수 분들 외에는 사실상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글로벌파운드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전문 업체로서, 미국 투자하시는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TSMC와 동일한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업체 이고요, 사실상 최근의 반도체 shortage의 상황에서의 최고 수혜 업체입니다.

최근의 주춤한 반도체 업체 근황을, 삼보 뛰기 위한 일보 후퇴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지금이 투자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두번째" 

티커 BIRD

올버즈, allbirds

 

일명 디카프리오 신발, 실리콘밸리 신발로 알려진 회사 올버즈 입니다.

올버즈 홈페이지

 

 

 

해외에서는 친환경 신발 대명사로 불리고 있고, 편한 신발로서 크록스와 비견되는 업체입니다.

비대면이 확대되고,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블로거, 유튜버들이 소개를 하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할 만큼 규모가 엄청나게 커져 버렸죠. 

신발 제작부터, 환경과 원재료(양털)를 위한 동물(양) 복지까지 고려되어진 사회적인 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신발에 로고를 넣지 않은채, 소비자를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소비자 보호 의식 또한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MZ 세대가 소비의 척도로 사용한다는 ESG에 딱 들어 맞는 운동화 회사인거죠. 그래서 상장하자마 MZ 세대를 주축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지금의 주가는 약간의 소강 상태입니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로 관심있는 분들은 초기투자자가 되어 천천히 회사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세번째"

티커 RIVN

리비안, Rivian

리비안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따끈따끈한 미국 신규 종목은 바로 리비안 입니다.

전기 픽업트럭을 판매하는 업체이고, 최근 고객 인도까지 하면서 그 가능성이 상장 첫날 바로 주가에 반영되었죠.

상장 하자 마자, 세계 자동차 시가총액 10위권 안에 올라서면서, 전기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투자자로서 또 한번 알게된 기회였습니다. 리비안이 이렇게 까지 관심을 받게된 이유는, 첫 전기차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아마존과의 협업이 지속될 것이다, 이미 상당한 규모로 선주문이 되어 있다는 내용이 시장에 퍼지면서 부터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초기 투자자는 되지 못했지만, 리비안 만큼은 놓치지 않겠다는 심리도 한몫 했을 거고요. 여러모로 미국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많은 종목입니다.

 

최근에 너무 바빠서, 블로그 글도 부쩍 줄어 들고, 특히나 주식 관련 글이 거의 없었네요.

아직 들려 드리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은데 말이죠.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그렇지만, 해당글은 투자 추천 아니고요, 제 개인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하고 책임도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