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냉면 본점, 역시 오리지널의 깊은 맛!! 따봉!!

잠실 석촌호수 벚꽃놀이 후,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이 근방 최고 맛집 유천냉면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롯데타워 밑에 아름들이 열린 벚꽃 덩어리가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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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냉면 풍납점은 정문에서도 포스가 느껴질 만큼 오래되고, 특히나 칡냉면의 원조로 알려진 맛집중의 맛집이지요.

 

 

그리고, 유천냉면은 중소벤처기업부라는 곳에서 선별한 백년가게중 하나입니다.

최상의 재료로 만드는 칡냉면의 원조라는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뜨이네요.

 

 

 

 

코로나 시국인데도, 사람은 바글바글 했고요.

저마다 시원한 냉면 한그릇씩 후루룩 하는 모습이 너무나 맛나 보였습니다.

냉면 한그릇 먹으로 일부로야 가지는 않겠지만,

이 근방을 지나거나, 풍납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은 후루룩 냉면을 맛보고 간다고 하지요.

 

 

저는 아직도 초딩 입맛이라, 비빔냉면을 좋아합니다.

비냉을 주문하고 같이 따라 나오는 육수를 넣어 자작하게 말아 먹으면, 고기 한점 없는 비냉이지만 정말 그맛 하나는 끝내 줍니다.

어느덧 한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있네요. 시원한 냉면 한그릇 하고 모두들 기운찬 여름을 맞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