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베니12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나타났네요.
맥캘란12와 함께, 달달한 위스키를 대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해서, 애써 찾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던 위스키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위스키가 최근에 유행 해서이기도 하고, 수입도 잘 안되서라고 하는데 진실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역시 위스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격이 다른 곳에 대비해서 많이 착한 것 같아요
일반 주류매장에서 약 11만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10만원도 하지 않는 94,8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병을 잽싸게 들고, 텅빈 진열대만 남아버렸네요.
그 남은 한병은 이렇게 제차 트렁크에 잘 모셔두었답니다.
이 녀석을 마신 날은 늘 사고를 쳐서, 기억은 좋지 않은데 그래도 이 가격에 훌륭한 맛을 내는 위스키가 별로 없어서,
언제든 눈에 보이면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너무 유행을 해버려서 인지, 한동안 정말 오랬동안 마트에서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나타주어서 잽싸게 담아버렸습니다.
코스트코와 트레이더스 모두, 다양한 종류의 술들을 진열해 두고 있는데, 고기와 함께 술에 관련해서는 진심인 것 같아요.
두 마트 모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이것 저것 카드를 너무 긁어서 다음달 카드값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택배박스는 쌓이고 아직 도착하지도 않은 제품들도 많아요.
오랜만에 들여놓은 발베니와 함께 년말 근사하게 고기라도 썰어야 겠습니다.
이제 곧 12월로 들어선다니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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