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종결자 "SPLG" 딱 한 종목으로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끝..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로 몇가지가 있습니다.

1. 글로벌 초우량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2. 안전자산인 달러를 보유할 수 있다.

3. 미국은 자금 유입이 풍부하여, 시장이 언제나 활발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시차가 달라,

내 종목은 올랐나, 떨어졌나가 매우 궁금하여

밤잠을 설쳐야 하고,

또, 유가가 어쨌다는 등, it 기업 주가가 폭락했다는등.

종목수 자체가 많은 만큼 이야기거리, 상승, 하락 원인도 많습니다.

 

친구나, 동료등 지인들에게,

이 종목이 좋다더라, 저종목이 좋다더라,

많은 정보를 참고하여 종목 선정 후 매수 하더라도,

상하방이 열려있는 미국 주식 특성상.

수십%의 손실을 겪기도 합니다.

뭐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요.

 

서론이 길었나요?

이제 부터 오늘 말씀드릴 SPLG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SPLG는 S&P500을 추종하는 ETF 입니다.

S&P500은 스태다드&푸어사가 작성하며,

미국 기업현황/규모를 대표성있게 보여주는 주가지수입니다.

즉, 미국 초우량 기업들로만 이루어진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일정 기간 마다, 퇴출 기업/편입 기업이 선정되는데,

S&P500에 편입되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fund들의 패시브 자금이 

한번에 들어와 주가 상승에 기여하기 때문에,

S&P500에 편입 가능여부가, 이벤트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 SPLG 구성 섹터

지수 ETF는 너무 뻔해서 수익율이 지루하지 않냐고요?

유동성이 부족하여 박스피로 알려진,

우리나라 코스피200의 경우만 생각 하셔서 그렇구요.

앞에서 설명한 미국 시장 특유의 풍부한 자금 유입때문에,

미국 주식은 계속 우상향 해 왔고,

초우량 기업만 모인 S&P500 또한 그렇습니다.

단순히 S&P500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이유가,

망하지 않을 우량기업이 모여서가 아닙니다.

시대에 맞추어 구성 종목을 우량한 녀석으로,

운용사가 알아서 바꾸어 주니,

투자자는 매수 후 가만히만 두어도,

그 시대에 맞는 똘똘한 기업들로만,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 줍니다.

따라서, S&P500 추종 ETF가 앞서 얘기한 우리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 상품이 되는 것이지요.

 

S&P500 추종 ETF가 많은데,

그럼 왜 하필, SPLG를 종결자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입니다.

IVV, VOO, SPY 등은 이미 개별 주가가 $400이상, 약 50만원 정도로 너무 비싸,

일반 직장인들이, 한달에 적게는 1주, 많아야 월급날 2~3주밖에 못사는데,

운 나쁘게 그 한달 중 가장 비싼날에 샀다면,

결과적으로 높은 평단가로 매수하게 되버린 꼴이 됩니다.

 

SPLG는 S&P500 대표 SPY와 같은 운용사이며,

SPY mini version 입니다.

개별주가가 $52로 저렴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안 좋은날마다, 수시로 살수 있어,

비싸게 사는 우를 막을 수 있으며,

3일에 한번 1주일에 한번등 적립식 균등 투자가 가능합니다.

의도치 않게 생긴 보너스 같은 몇만원도 바로 투자로 연결 시킬수 있어,

주식수 모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개별 종목 투자를 하는 분들 중,

S&P500 지수를 이기는 분들 솔직히 많이 보지 못했고,

수십종류의 ETF가 있지만,

S&P500을 outperform 하는 ETF가 많이 없습니다.

그 만큼 S&P500이 강력하다는 뜻이겠지요.

 

*SPLG 구성 종목

그래서,

S&P500을 그대로 추종하고, 가격까지 저렴한,

"SPLG"를 미국 투자 종결자라고 하였으며,

딱 한 종목만으로 미국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끝내기가 가능합니다.

 

아..SPLG와 친구인 나스닥 추종 QQQ mini 버전 QQQM도 있는데,

이것은 조금 다르니,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 해당내용은 작성자 개인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판단 및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