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야경, 가슴이 뻥~ 뚫려요
광교에서 산지 7년만에, 몇일전 저녁 운동차 호수공원을 걸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주말 낮에는 점심 외식도 할겸, 가끔 나와서, 휴식차 잠깐씩만 다녀오기만 했습니다. 광교 개발 너무 이른 초기에 와서 그런지, 늘상 호수 주변의 공사판만 머릿속에 있다가, 몇년 만에 완성된 호수공원을 보니, 멋지고 웅장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밤에는 처음 와봅니다. 코로나 때문에 뒤집어 쓴 마스크 때문에 숨은 답답했지만, 시원한 야경을 보니 가슴이 확 트이네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모두 마스크 벗고, 예전 처럼 사람들의 웃는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정말 가을이 온 건지 바람이 조금은 차가워 운동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탄수화물 끊었습니다. 점심도, 와이프가 샐러드로만 도시락을 ..
2021. 9. 8.
애드센스 드디어 승인, 자리표시자 탈출기
안녕하세요. 금나뚝이 입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순간이 찾아 왔습니다. 아...이게 뭐라고, 그렇게 애태우더니, 첫번째 거절 이후 두번째 요청에서, 승인받았습니다. 제가 다른 많은 분들께, 도움 받았던 것처럼, 두번째 승인에서 조치했던 내용 남겨드립니다. 어려움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네요. 저의 첫번째 거절 사유는 "자리표시자 없음"이었습니다. 화면 캡쳐 하려고 해도, 이미 사라져 할 수 없네요. 다른분 포스팅 쓰기도 죄송해서, 그냥 텍스트로만 남깁니다. 자리표시자 .. 이게 무엇일지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딱..이게 뭐다라고 하시는 분들보다. 이거, 저거 해봤다가 더 많았습니다. 글 1000자 이상 써라를 더 많이 본 것 같네요. ㅜㅡ..
2021. 9. 7.
GV70 너로 정했다. 계약 후기, 3개월간의 여정을 끝내다, 그리고 남녀 시각차이
안녕하세요. 금나뚝이입니다. 드디어 와이프님의 차로 GV70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네요. 내년 1월 집을 광교에서 위례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통팔달 잘 되어 있는 광교에서 살다, 위례로 이사가려니, 유지비 문제로 차를 처분했던 와이프님의 걱정이 시작되었지요. 광교는 전철역이 집 바로 앞에 있고, 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외진곳만 아니면, 차 없이도 어디든 편하게 다녔습니다. 그런데, 위례는 사정이 다릅니다. 남위례역이 조만간 들어서지만, 저희가 가는 곳은 북위례라서, 전철을 타려면 버스 이용후 환승해야 하고요. 북위례는 아직도 공사판이어서, 이마저도 많이 불편합니다. 광교 공사판이던 초기부터 살았어서, 신도시 공사판 안에 살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2021. 9. 5.
블로그 수익 하루 100원, 그래도 내가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 정도 지났습니다. 아직 애드센스를 달지 못해, 수익은 아직 하루 100원 정도고요. 0원인 날도 있고, 10원 날도 있지만, 돈의 적고 많음을 떠나, 내가 블로그를 계속 하는 이유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하루 몇만원, 많게는 한달 몇백만원을 벌었다는 글이 넘쳐납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해전 블로그를 개설하였지만, 남들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너무나 평범하게 살아 온터라, 주목을 쓸만한 글쓰기 소재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도, 일얘기 빼고는 주식 얘기 밖에 안하는 그저 평범한 동네 아저씨, 형아였던 거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저보다도 더 평범한,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그냥 살아 가..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