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교재 책 추천 (레슨프로도 몰래 본다고 하는 전설의 책)

안녕하세요. 금나뚝이 입니다.

오늘은 골프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일 미디어에서 나온 15,000원으로 완성하는 시리즈입니다.

 

제목만 보고, 왠지 다이소 느낌이 나신다고요? ㅎㅎㅎ

저도 처음에는 똑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알았을 때는 9,800원으로 완성하는 시리즈 였는데,

마치 마트에서 9,900원 떨이 판매 이미지 같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좋은 책이었음을 알고 막상 구매하려 할 때는 15,000원으로 올랐죠.

 

 

 

 

 

 

저는 파워드라이버 샷, 베스트 아이언 샷, 굿 어프로치 샷 이렇게 세권을 가지고 있고요,

이책이 왜 좋은지, 레슨프로들이 왜 몰래 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은 나이토 유지라고 일본에서 유명한 골프 코치입니다.

(PRGR 슈퍼에그 편 빨강색 할아버지가, 나이토 유지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여부 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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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일본이라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동양인이 만들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많은 골프 교재나, 영상들이 체형이 많이 다른 서양인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번역 후 설명도 이상한데, 신체 무게 중심이 다른 서양인을 위주로 설명 되어 있어,

따라하기도 힘들고, 따라하더라도 폼이 어색하게 되어 버리죠.

이 책은 동양인 체형에 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설명하여,

따라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스윙하나를 하는데, 움직이는 순서대로 설명을 모두 해 놓았고,

무엇보다 사진으로 하나씩, 책 전체가 풀 컬로로 다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책을 풀 컬러로 그것도 사진으로 채울려면 어마어마한 시간 노력이 필요한데,

요즘에는 인건비가 비싸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어 댈수도, 찍고 나서도 편집하려면,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책은 만들래야 만들 수 없이죠.

 

 

 

책 내용을 보시면, 바로 아~~ 하실 텐데,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내용을 보여 드리지 못해 좀 답답하네요 ㅜㅡ

 

 

아무튼 이런식으로, 

책 한권이, 그립 부터 백스윙 탑까지 전과정을 사진으로 표현되고 설명되어 있고, 연습법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작들이 나뉘어져 설명되어 있고, 연습법까지 있다?

뭔가 떠 올려지지 않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레슨프로들이 연습장에 찾아 온 연습생들에게 교육하기에, 커리큘럼을 짜기에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레슨 하기전,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커리큘럼을 짜려면 남의 책을 참조해야하는데,

이것만큼 설명이 친절히 그것도 사진을 모두 담아 설명한 책이 또 없으니까요.

그래서 몰래 본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더 이상 생산을 안하는지, 절판 되었거나 남은 것을 할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사장되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라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천글은 적게 되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