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는 미키마우스를 시작으로 엄청난 캐릭터들과 상품성이 좋은 영화, 드라마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늘 비교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넷플릭스의 특징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입니다.
디즈니 특유 무언인가 때문에, 늘 취향이라는 말이 따라 붙고 다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디즈니플러스를 보는게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애들 때문에 구독하는 것이지, 나는 볼게 별로 없더라 이런식입니다.
디즈니 카테고리를 자세히 보면, 낯선 star 라는 분류가 있습니다.
이 star가 이런 취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카테고리인데, 이미 보았던 것들이 많다 보니 그냥 휙하고 스크롤하는 것에서 끝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실, 여기가 숨겨진 명작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오늘은 그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911"이라는 미드예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예전 TV 재연 프로그램을 통해 911 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이것은 드라마로 연재한 것으로 예전의 그것과는 달라요.
FOX 에서 만든 드라마이고, 현재는 시즌5까지 나와 있는데, 디즈니플러스에는 시즌3까지만 있습니다.
응급 구조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911이라는 특성한 극적인 부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매회마다 기승전결이 확실해서, 떡밥만 잔뜩 던지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다른 드라마와는 정말 달라요.
하지만, 매회 긴장감이 계속되는 만큼 한번 보면, 중간에 정말 끊기 힘든 점은 다른 드라마와 같습니다.
한편 한편 스토리를 정말 잘 썼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구요. 용두사미가 많은 넷플릭스류의 드라마에 질리셨다면, 911을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디즈니플러스는 애들 때문에 구독했다, 나는 볼 것 없더라 하시는 분들도 꼭 한번 봐보세요. 아마 멈추실 수가 없을실 겁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엑스파일도 있으니 추억을 돋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보기 추천드립니다. 지금 다시 보는 엑스파일....정말 심오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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