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좌가 녹고 있어요.
1월 천만원으로 시작한 계좌,
2월 천만원, 3월 천만원을 더 입금해서,
어느덧 3천만이 기초자산이 되었네요.
제 투자 그릇이 천만원이라서 매년 천만원으로 시작하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깨지고 나름 저점 매수한다 생각해서,
원칙을 깨버렸더니, 손실 금액이 좀 커졌습니다.
SOXL, TQQQ, LABU, UPRO등 3배 레버리지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가뭄에 콩나듯 조금씩 복구를 했습니다.
지수 떨어진 것 보다는 선방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결국 물타기를 한것이라, 마이너스 수익율은 볼 때마다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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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애플, 테슬라,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매도 후,
S&P500, 나스닥100등 지수 주종 ETF로 리밸런싱한 상태입니다.
녹아들어가는 마이너스 계좌는 언제나 우울해요.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럴 때는 어플을 삭제하고, 애써 관심을 갖지 않는게 더 좋습니다.
나름 오랜 기간 투자를 했던 제가 증인이지요.
결국은 오를 것을 알기에 이번에도 천천히 기다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 보내는 많은 투자자 분들,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역사가 증명했듯 좋은 날은 반드시 다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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