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야채 호떡, 최고 맛집

남대문 최고의 맛집이죠, 바로 남대문 야채 호떡입니다.

가격도 1,500원으로 착하고, 맛은 정말 끝내주지요.

 

 

남던이라고 부르는 남대문 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비타민도 좀 사고 위스키를 사기위해서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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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대문을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이름을 바로 남대문 야채 호떡이지요.

 

 

생긴건 일반 호떡인데, 안에는 잡채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사실 이름은 야채 호떡인데 잡채 호떡이 더 자연스러운 이름인 것 같아요.

이름이야 어떻든 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단돈 1500원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먹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웨이팅이 길어 20분 남짓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야채 호떡을 주문하면, 저기 각종 채소, 과일이 들어간 간장을 살짝 발라 줍니다.

약각 심심할 수 있는 잡채 호떡에 간을 주는 건데, 이렇게 돈을 받고 팔기 하는 것을 보면, 무슨 비법이 있지는 않을까 하네요

 

 

야채 간장 소스는 1,000원에 팔고 있습니다만, 사실 저 간장을 가져다 쓸곳이 있을까 하네요.

 

 

혹시나 차에라도 흘리게 되면...ㄷ ㄷ ㄷ 정말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잡채의 탱글 탱글 함이 보이시나요?

지금 보아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조만간 오메가 3 사러 남대문 다시 갈건데, 사실 남대문 야채 호떡 때문에 가는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