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어스 21년 제주 중문 면세점 전용 위스키

지난 제주도 여름 휴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은 바로, "듀어스 21년" 이예요.

정확한 이름은 듀어스 더블더블 21년 입니다.

 

 

저렴이 버전으로 동네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브랜드 위스키인데, 특이하게 면세점 전용으로 21년부터 그 이상 age 고숙성 버전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듀어스 21년은 저도 처음 접하는 녀석이라 냉큼 집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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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5% 할인에 10만원 이상 1만원 할인을 하면 큰 할인률이 적용되어서 싸게 데려 올 수 있었습니다.

몽땅 할인을 하면 약 10만원 돈으로 살 수 있는데, 병을 자세히 보면 500mL 입니다.

 

 

다른 일반 위스키보다 용량이 2/3(3분의 2) 밖에 안되니, 750mL 일반 위스키로 대충 계산하면 할인가 약 15만원이네요.

그러면, 발렌타인 21년 산 가격과 비슷하게 계산 됩니다.

 

 

 

 

특이하게 생긴 병 모양에 극강의 부드러움이라는 글귀가 가장 먼저 보이고, 요즘 최고 유행하고 있는 셰리 캐스트 피니시 입니다.

"극강의 부드러움"이 어떤 것인가 궁금한데, 아무래도 밀려 있는 알콜 친구들이 많아 이 녀석을 만나기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이렇게 또 하나의 알콜 친구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