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달모어 12년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 왔네요.
아무 생각없이 주류 코너 둘러 보다, 냅따 카트에 넣고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코스트코 달모어 12년 셰리 캐스크 셀렉트 가격은 127,900원이고요.
카트에 담을 때 와이프님 등짝 스매씽이 있을 뻔 했지만, 제 용돈을 해결한다는 조건으로 간신히 집에 데려 올 수 있었습니다.
술값치고는 비싸지만, 달모어 셰리 특유의 스파이시 & 달콤함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돈입니다.
이렇게 알콜 친구가 한병 더 저에게 찾아 왔네요.
반응형
몇일 더 집에 두었다가 다른 녀석들은 잠시 뒤로 미루고 이녀석을 추석 때 만나야 겠습니다.
아직 뚜껑도 열지 못한 많은 다른 알콜 친구들이 있는데, 이녀석들을 다 만나려면 시간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스파이시 달콤함의 끝판왕 달모어 12년 셰리를 간만에 다시 맛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 두급합니다.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일상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 주차 할인, 그리고 맛집 (0) | 2022.08.28 |
---|---|
듀어스 21년 제주 중문 면세점 전용 위스키 (0) | 2022.08.15 |
제주 중문 면세점 이용 , 그리고 위스키, 양주 싸게 사는 법 (0) | 2022.08.15 |
GS25 공화춘 삼선 짬뽕 후기 (0) | 2022.08.14 |
코스트코 테라로사 홀빈(원두) 구매기 (0) | 2022.08.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