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냉동고 한편에 눈에 띄는 상품이 있었어요.
항상 있었던 것인지, 새로 들어 온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할인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보였고 그 아래로 보이는 제품명은 평소 새우튀김이었습니다.
냉동 새우 튀김은 너무나 좋아 하지만 실제로 사기에는 항상 망설여 지는 제품이에요.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실제로 빵가루를 입혀 튀기지 않고는 믿을 만한 제품이 잘 없기 때문입니다.
튀겨서 파는 제품도 집에와서 먹으면 새우살은 없고 빵가루만 있는게 꽤 많아요.
새우라는 특성상 가격은 비싸고, 빵가루 튀김가루에 뒤덮힌 겉보기만 보아서는 실패 확률이 꽤 높기 때문입니다.
통통한 새우살이 저를 냉동고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어요.
새우라는 특성상 가격은 비싸고, 빵가루 튀김가루에 뒤덮힌 겉보기만 보아서는 실패 확률이 꽤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새우튀김을 너무 좋아하고, 코스트코 특유의 할인 마케팅에 넘어 가 버렸어요.
이렇게 카트에 담아 버렸답니다.
가격은 19,900원이고, 3,000원 할인해서 16,900원에 구입하였지요.
이렇게 생긴 tray에 10개씩 담겨져 있고, tray가 모두 3개이니까 새우튀김은 30개가 들어 있습니다.
욕심에는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수량이지만 실제로는 다 못 먹는게 튀김이겠지요.
신문지를 인덕션에 깔고 기름을 달군후 튀김을 넣었습니다.
가스불이나 하이라이트 처럼 직접 열을 가하지 않고 신문지를 그냥 깔 고 음식을 만들 있어서 이런 요리를 할 때에는 인덕션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노릇노릇 잘 튀겨진 새우튀김을 건져내고, 기름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트코 할이 또 넘어 갔으나,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이네요.
드디오 완성입니다. 냉동실에 들어 있던 감자튀김과 야채 튀김을 꺼내어 같이 튀겼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같이 먹으니 정말 꿀 맛이네요.
새우도 통통하고 이번에도 역시 코스트코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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