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이제는 기회일까? 주가 주식 전망

에코프로 주가가 오늘도 하락 했다. 

1년 내내 주구 장창 내려간 종목이라, 이제는 주가 하락이 당연시 되어 버렸고, 불과 얼마전까지 우리나라 주식 시장 전체를 호령하던 에코프로가 이렇게 까지 하방을 맞을 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다.

전기차를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였고, 그 바탕에 대한민국의 2차전지 테마가 있었으며, 에코프로가 당당히 그 이름을 제일 앞에 내세워졌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각종 악재로 역풍을 맞아 다시 내연기관, 다시 하이브리드의 시대를 점치는 이들까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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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에코프로는 정말 희망이 없는 것일까? 언제나 기회는 가장 힘들고 뼈를 깍는 고통스러움으로 가장하여 나타난다

 

 

에코프로 주가 24년 12월 27일 종가

 

에코프로 주가는 52주 신저가는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 갱신중이고, 2년 내 신저가로 한걸음에 달려갈 기세로 떨어지고 있다. 더 떨어질게 있나 싶을 오늘도 2.9% 중대음봉을 그리며 57,000원으로 마감을 하였다.

 

에코프로는 23년 4분기 부터 영업이익 적자를 내기 시작하였고, 해당 분기 포함 연속 4분기 적자를 기록하였다. 각종 투자 집행을 위한 비용으로 생각이 드는데, 어찌되었던 누적 적자금액이 만만치 않고, 분기 매출 또한 감소 되는 것으로 보여 주가 측면에서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면 정말 에코프로는 정말 주식 상승이 기대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었을까?

 

 

 

 

그나마 다행스러운건, 우리나라 주가 부양에 매우 중요한 외국인들이 최근들어 에코프로 주식을 사고 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신저가를 매일 기록하는 종목을 이렇게 외국인이 사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하방을 지지 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누적수량으로 보았을 때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지속성을 갖고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상방을 위한 외국인의 매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프로그램 매수는 오늘 24년 12월 27일 기준 11만주 순매수로 장이 끝났다. 52주 신저가를 에코프로가 외국인의 매수도 오늘 15만주가 있었고, 프로그램 매수도 들어 오는게,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는 것이 맞지만 이제는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필자는 우선 종베 개념으로 오늘 비중있다 우선 에코프로는 담아 보았고, 1,2개월 지켜보며 손절 또는 불타기를 할 계획이다. 신저가는 기록하고 있는 종목인 만큼 에코프로는 물타기 할 생각은 없다.

 

해당내용은 순전히 작성자 개인 의견 입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