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계좌 개설을 하면 주식을 준다는 이벤트가 광고가 하루에 몇번씩 눈에 띄었습니다.
계좌개설 하는데 신분증등 번거로움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매번 무시했는데 코스피200 중 한종목을 준다는 문구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100만원 황제주가 당첨되지는 않을까 하는 심리가 작동해 버렸습니다.
신분증 준비등 불편함을 감소하고 100만원 황제주를 타내기 위해, 자리를 잡고 열심히 IBK계좌개설 이벤트에 참가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설문 작성, 신분 확인 등등 하고 나서, 이벤트 응모에 성공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날 즈음 카카오톡으로 받아 볼 수있다는 메세지를 확인하였고, 그렇게 기억에 잊고 있을 때쯤,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카카오톡이 날아 왔습니다.
당첨 종목은 한화생명.
한화생명? 평소 관심도 없던 주식인지라 가격대가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코스피 200 주식중에 하나 이니, 최소 몇만원은 하리라 기대를 하고 시세를 확인하니, 허거덩.
달라 2500원 짜리 동전주식이라고 불러야 할만틈 저렴한 주식이었습니다.
정말 대실망을 하였고, IBK투자증권에 놀아는 것 같기고, 10여분이 넘게 신분증을 준비해서 어플 설치하고 설문 조사 대응하고 했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2500원정도 받은 주식이 이제는 마이너스 5%가 넘었습니다.
뭐 이런 잡주를 주었나. 짜증도 나고 공짜를 바랬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졌습니다.
한화생명 그냥 잊고 지내다 배고플 때 컵라면이라도 사먹어야 겠습니다.
설마 출금 수수료를 1000원이상 떼어 가는 건 아닌지 살짝 의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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