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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GV70, 제네시스 수지 시승기, 기념품 (생수, EQA200, XC40)

by 금 나와라 뚝딱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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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네시스 GV70 시승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조금 일찍 예약을 했고,

비 많이 온다는 소식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힘들게 예약한거, 그냥 다녀 왔습니다.

 

블로그로 쓰려고, 다른분들 적으신거 보니까,

매장 사진부터 GV70 세세한 스펙, 주행성능 까지,

엄청 자세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는 저는 대략적인 느낌하고, 받은 기념품만 남겨봅니다.

 

제네시스 수지 매장은,

멀지 않아서 2번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시장이 생겼다고 한번,

두번째는 자동차 실 구매 목적으로 또 한번.

이번에 시승하러 갔으니, 세번째네요.

 

 

 

전시장 소파에서 이것 저것 설명 듣고,

GIFT로 기념사진 찍어 준다고 하여,

와이프와 아들녀석만 찍게 했습니다.

80년대도 아니고, 차 앞에서 기념 사진이라니..

저는 민망하기 짝이 없더라고요.

 

사진은 액자 처럼 세울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세세한 배려가 참 좋은데,

차를 구매할까 마음 먹은 사람으로서,

차를 사지 않는 다른 사람의 마켓팅비용까지,

차 값에 들어 있다 생각하면,

그냥..좀 그렇습니다.

 

 

운전은 와이프가 했고,

타기 전부터 엄청 긴장을 하고,

옆에 앉았던 저도 덩달아 같이 긴장해서,

사진 찍는 걸 잊었습니다. ㅜㅡ

그래서 한장도 없어요...

 

나오는 길에,

데스크에서 카다로그를 요청하여, 

하나 받아 왔습니다.

카다로그가 무슨, 고급 책 같은데,

엄청 부티가 납니다. 

 

 

제네시스 생수

 

그리고, 시승했던 차에도 마시라고 있었던,

생수를 또 챙겨주시네요.

세명이라고 세병을 주길래,

하나는 오늘 타고 갔던 제 차에,

나머지 두병은 집 냉장고 넣고 마시려고, 가져 왔습니다.

 

저 검정 라벨, 은근히 고급집니다.

따로 팔면 사고 싶네요.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평범한 회사원인 제가,

중소기업 사장님쯤으로 대접 받으니까..

갈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GV70, C class 22년형, XC40 세개 중에 고민중인데,

와이프님에게 어떤 차가 어울릴런지..

 

오늘 길에, 벤츠 매장에도 들려 새로 나온 전기차

EQA200 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실내가 예쁘기로 소문난 벤츠도, 벤츠 나름인 것 같더라고요.

GV70 삐까뻔쩍 인테리어 보고 나서 그런가,

제 머릿속에 있는 벤츠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건 패스..

 

집에서 빈둥빈둥 뒹굴 뻔한거,

GV70 시승 때문에,

가족끼리 드라이브 잘 하고 왔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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