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두번, 장기 출장이나 여행갈 때 맥북을 가끔 가지고 가는데, 맥북을 쌩으로 가지고 다니다 보니 슬리브나 파우치를 하나쯤 사야 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때문에 십만원대 후반의 애플 정품 슬리브를 사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워서, 구매를 계속 망설였어요.
이렇게 맥북 슬리브 검색만 하던 저를, 쇼핑 AI가 어떤 저렴이 제품으로 인도를 해주었습니다.
ekeepmnet (이킵먼트) 레더프로 2세대라는 제품이고,가격도 2만원정도로 정품에 비하면 너무나 예뻐서, 저도 모르게 결제를 해버렸네요.
색상은 미드나이트 그린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검정을 선택하였구요.
그리고, 하루만에 배송 완료.
천천히 포장을 뜯어, 제품을 살펴보고, 맥북에어를 넣어 봅니다.
천연가죽은 아니고, 합성가죽인데 생각보다 퀄러티가 좋네요.
이런류의 제품을 사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석유냄새가 나거나 본드냄새가 나고 그러는데 이거는 그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개봉하고 제품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슬리브이니까 얼마나 딱 맞게 들어 가는지가 중요하겠죠?
너무 커서 노트북이 파우치 안에서 놀아도 문제고, 작아서 노트북이 들어가지 않아도 문제이고요.
그런데, 와우..공간이 남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고, 맥북에어 맞춤제작 한 것처럼 너무 딱 잘 맞아요.
뚜겅을 닫으니 파우치 안에서 노트북이 딱하고 고정된 것 처럼 꼭 맞게 들어가 있습니다.
맥북 카페에 같은데서, 후기가 전혀 없는 제품이어서 쪼금은 걱정하며 구매하였는데, 어차피 저렴이고 안맞으면 반품하겠다 생각하고 구매하였는데, 제품 퀄러티가 가격대비해서 너무 좋네요.
오리지널 가죽만큼 고급지니는 않아도, 마감처리가 좋아서 싼티는 나지 않아요.
간만에 무척 마음에 드는 제품 저렴하게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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