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가을입니다.
파란 하늘이 엄청 높고, 바람도 시원해 졌어요.
이러다 금방 겨울이 찾아 오겠지요?
숨일 헐떡 거릴 정도로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입에 달고 살던게 불과 엊그제 인데, 이제는 바람이 매우 차가워져서 점퍼를 찾게 되네요.

위례 스토리박스 코스모스

 

 

위례 스토리박스 코스모스

 

반응형

 

위례 스토리박스 코스모스

남위례 스토리박스에 코스모스를 심었는지, 엄청 예쁘게 피었습니다. 산책할 겸 나가 보았고, 한바퀴 돌고 나니 시원하고 눈호강도 실컷 하였네요.

코스모스 같은 꽃 감상한 적이 별로 없는데, 정말 나이가 이제는 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여태 모르고 살았던 것에서 예쁘다는 감상평이 나오기 시작한 것을 보면요.

북위례도 개발되면서, 위례가 전체적으로 예쁜 도시가 되어가고 있어요. 공사판이었던 시절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위례 트램이 들어오면 유동인구가 더 많아지고 정말 세련된 도시가 될 것 같아요. 아직 트램은 2년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집값과 상관없이더 아름다워지고 예쁜 위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