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의 빅히트 작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도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카트를 산성처럼 쌓아두고 한 박스씩 둘러 메고 나가는 것이 있어 홀린듯 다가 가보니, 바로 그 소문의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고 줄을 서서 한박스 들고 나왔고, 무려 24캔이 들어 있는 박스였습니다.

가격도 5만원이 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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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격은 53,800원입니다.

한 캔당 2,242원 꼴이네요.

 

 

 

편의점에서 캔당 3,000원에 팔고 있고 있는데, 대형 마트의 이점을 보기에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데 박스채로 집으로 모셔오고, 6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으라는 지침(?)을  잘 받들어 냉장고 깊숙히 보관하였지요.

 

 

6시간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이날 저녁 식사가 샤브샤브 인데, 도저히 냉장고 안에 있는 맥주를 참을 수가 없어서, 4시간 정도만 꺼내어 살포시 뚜껑을 열어봅니다.

 

 

다소 과격한 퐁 소리와 맥주가 열리고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네요.

아--- 여기가 도쿄 인가? 오사카 인가? 거품을 머금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타코야끼가 저절로 생각하는 맥주의 맛입니다.

 

 

 

한박스로 들여 놓은 24캔은 금방 동이 날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모두 넣고 당분간 행복한 저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